그룹 CIX(씨아이엑스)가 트위터 `라이징 K-POP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트위터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트윗 언급량이 급증한 K-POP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라이징 K-POP 아티스트`를 공개,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가 8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CIX는 지난해 7월 데뷔 이후 `무비스타(Movie Star)`, `순수의 시대(Numb)` 등을 발표하며 4세대 아이돌 선두 궤도에 올라섰다. 또 데뷔 3개월 만에 일본 시장에 진출하며 `차세대 글로벌돌`로 주목받았다. 특히 CIX는 `HELLO(헬로)` 시리즈를 통해 음악의 단적인 사운드의 가치를 넘어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독보적인 발자취를 남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인이라고 믿을 수 없는 독보적인 실력으로 매 활동 때마다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괴물 신인`으로 존재감을 떨쳤다.
그런 만큼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도 CIX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드러냈고, 그 결과 트위터 코리아 `라이징 K-POP 아티스트` 8위라는 결과로 그 뜨거운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CIX는 소속사를 통해 "훌륭하신 선후배님들 사이에 이름을 올리게되서 너무 놀랐고, 영광이었다. 이렇게 선정된 건 우리 팬클럽 픽스들 덕분에 이렇게 값진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우리 픽스들에게 더 자랑스러운 CIX가 되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HELLO` 시리즈의 마지막 앨범을 앞두고 있는 CIX는 10월 경 세 번째 EP앨범 ‘안녕, 낯선시간’으로 컴백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오는 10월 11일 첫 온라인 팬미팅 ‘HELLO, FIX(헬로, 픽스)’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젠 `괴물 신인`을 넘어 `차세대 글로벌돌`로 향하는 CIX의 행보에 국내외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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