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원희가 16살 연하의 배우 황소희와 소개팅에 나섰다.
임원희는 지난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배정남의 소개로 황소희와 만남을 가졌다.
16살 연하의 황소희는 현재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영어강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임원희는 소개팅 내내 호감을 드러내며 수줍은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황소희는 `소희통상` 이혜경 대표의 딸로, 14살 때 모친이 론칭한 브랜드 런웨이에서 모델로 데뷔했다.
1986년생인 그는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2014년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을 통해 배우로의 활동영역을 넓혔다. 이후 `최고의 연인`, `내성적인 보스`, `열두밤` 등에 출연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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