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30일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의 공식 SNS에 멤버 여진, 최리, 현진의 통일성이 돋보이는 개인 콘셉트 포토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이달의 소녀 여진은 짧게 자른 단발머리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 한층 물오른 비주얼을 선보였으며 차분한 눈빛과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이어 최리는 가을과 어울리는 부드러운 무드의 개인컷으로 팬심을 저격했으며, 마지막으로 현진은 화이트룩과 대조되는 블랙 헤어 컬러와 상징 동물인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도도한 눈빛으로 깔끔한 분위기의 콘셉트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특히 여진, 최리, 현진의 데뷔 초보다 더욱 성장한 모습이 돋보이는 콘셉트 포토에 더욱 이목이 집중됐으며 여진과 현진이 똑같은 구도 속 동일한 모습으로 카메라 너머의 대상을 올려다보는 모습에 팬들의 궁금증이 높아졌다.
이달의 소녀는 앞서 공개된 첫 번째 콘셉트 포토와 반전된 분위기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팬들의 환호와 지지를 받았으며 전 세계의 유명하고 다양한 페스티벌 룩을 새 앨범 ‘미드나잇’(12:00)을 통해 이달의 소녀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할 것으로 보여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이달의 소녀는 츄, 이브, 비비, 여진, 최리, 현진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되었으며 이어 앞으로도 멤버별 콘셉트 포토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달의 소녀의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은 오는 10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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