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민주당의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자국 내 한인들에게 한글로 추석 인사를 보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질(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과 우리 식구 전체를 대신해 한국계 미국인 공동체에 행복한 추석을 기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명절 축제가 웃음, 기쁨, 풍성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마지막에 한글로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라며 인사를 마무리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 입성을 두고 오는 11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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