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다양한 호재 예고… '세종 리안비채 힐즈' 10월 분양

입력 2020-10-06 11:55  


세종시가 땅 시장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가 상승률을 기록하고 매매거래도 증가했다. 주택 시장 초호황기를 누린 세종시 지역 가치가 증명되면서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 토지로 수요자들이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2018년 가장 높은 지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세종시로, 7.42% 상승했다. 서울(6.11%)와 부산(5.74%) 등 지역보다 더 높게 땅값이 올랐다. 또한 지난해 3분기에도 세종시 땅값은 3.96%오르며 서울(3.78%)보다 높게 올랐다.

토지 거래도 증가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6월 세종시 토지 매매거래 건수는 2,783건이었으나 7월 1만312건으로 한달 만에 거래량이 약 4배 증가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세종시에 예고돼 있는 미래가치 요인들이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력을 주고 있다 보고 있다. 이미 아파트 시장은 미래가치 요인들이 반영돼 과열상태까지 올랐으며, 풍선효과로 토지 시장까지 넘어온 것이다.

실제로 세종시에는 다양한 호재들이 예고돼 있다. 최근 논의되고 있는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비롯해 서울~세종고속도로(2024년 개통 예정), 세종시 공동 캠퍼스 조성(2022년 완공 예정), 국립박물관(2023년 완공 예정), 국립수목원 조성(2021년 완공 예정), 종합운동장 건설(2025년 완공 예정), 아트센터 개관(2021년 완공 예정), 세종 전동일반산단 조성 등이 있다.

특히 서울~세종고속도로가 준공되면 서울과의 교통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며 용인·안성·천안 지역 거주자의 출퇴근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교통망 확충과 의료, 문화, 교육, 쇼핑 등 완벽한 도시 기능과 생활 조건을 공유하게 된다.

업계전문가는 "올해 정부에서 세종시 천도론 이야기를 꺼내자 세종시 부동산 시장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서울은 물론 수원, 구리, 광명 등 수도권 지역 집값 상승률을 가뿐히 뛰어넘는 현상이 나타났다"며 "토지는 주택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많은 다주택자들도 눈독들이고 있어 토지 시장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시에서 투자가치가 높은 토지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1-1생활권에서 10월에 분양 예정인 블록형단독주택부지 `세종 리안비채 힐즈`를 눈 여겨 볼 만하다. `세종 리안비채 힐즈`는 서세종IC와 인접해 서울~세종고속도로(2024년 개통 예정)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갖춰 서울세종고속도로 개통 수혜지이다. 또한 단독주택 밀집권역이며 저밀도 친환경 주거지로 개발 중이어서 주거여건도 좋다.

분양관계자는 "세종 리안비채 힐즈는 토지 분양뿐만 아니라 향후 단독주택까지 지을 수 있어 투자와 실거주 모두 잡을 수 있는 상품이다"라며 "단독주택을 짓고 소유권이전등기 전까진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주택 보유에 대한 과세 강화에서 자유롭고 전매도 가능해 투자성이 높아 서울 및 경기지역에서 분양 문의를 많이 주고 있다"고 전했다.

`세종 리안비채 힐즈`는 대지면적 2만8천957㎡ 규모로 단독주택용지 51필지, 공동시설용지 1필지로 구성돼있다. 이중 단독주택용지 51필지를 분양한다. 분양규모는 분양면적 540㎡(163평)~640㎡(194평)이며, 주택의 구조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별채, 필로티, 중정, 마당 등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다. `세종 리안비채 힐즈` 분양홍보관은 세종시 고운동 1729, 단지 내 상가 1동 105호~108호에 위치해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