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독스가 친근함이 넘치는 일상을 전했다.
6일 마독스가 웹 콘텐츠 `독스로그`(DOXLOG) 다섯 번째 에피소드에서 일상을 공개했다.
먼저 스케줄을 위해 이동하는 영상으로 등장한 마독스는 매니저와 함께 차 안에서 소소한 대화를 나눴다. “버스 안에 설치된 티비에서 같은 소속사 식구인 에이티즈의 ‘인셉션(INCEPTION)’ 뮤직비디오가 흘러나오는 것을 봤다”며 “‘잘하고 있구나’하는 느낌이 들었다”는 소감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아리랑 라디오 `핫 비트(Hot Beat)`에 매주 출연 중인 마독스는 디제이를 맡고 있는 W24의 멤버 호원과 영어로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서로 호형호제하는 두 사람은 마독스의 영국식 악센트를 흉내내며 한바탕 웃음을 터트리는 등 티키타카를 보여주기도.
언제나와 같이 작업실로 이동한 마독스는 그날의 해야 할 일 중 넷플릭스 시청을 1순위로 꼽았다. 그는 "좋아하는 배우 제이미 폭스와 미국의 유명 유튜버 케이시 네이스탯(Casey Neistat)이 출연하는 영화 `프로젝트 파워`를 보기 위해 작업을 빨리 마쳐야 한다"며 카메라를 꺼버리기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핸드폰 보조배터리와 브이로그를 위한 카메라 배터리 충전기에 이어 세 번째 언박싱이 공개됐다. 작업실 동료가 주문한 물티슈 다섯 박스에 기함한 마독스는 소파 뚜껑을 열어 그 아래 숨겨진 수납공간을 활용하는 등 깨알같은 살림남 면모까지 드러냈다.
이렇듯 소소하면서도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마독스의 브이로그는 마독스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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