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K리츠플러스펀드는 K리츠를 중심으로 글로벌리츠와 인프라 등 추가적인 성장성과 높은 배당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자산에 투자한다.
국내 상장 리츠를 포함한 펀드에도 투자해 국내 상장 리츠 전체 시장에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부동산 자산배분형 상품이다.
높은 배당수익을 추구하면서 장기적인 자산 가격 상승의 수혜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운용사 측의 설명이다.
리츠IPO(기업공개)가 활성화 될 때는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초기 이익을 추구하는 운용전략을 구사한다.
반대로 리츠 고평가시에는 안전자산인 채권 비중을 확대해 수익률을 방어하는 방식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국내 리츠는 시장 태동기로 공모리츠 활성화, 세제 혜택 등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더불어 기업들의 자산 유동화 니즈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초기에는 우량한 자산을 보유한 리츠가 우선 상장 되고 높은 배당수익률을 제시하는 리츠가 많이 상장 될 것으로 전망되어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 적기라고 한화자산운용측은 밝혔다.
김범준 한화자산운용 멀티에셋팀장은 “K리츠는 오피스, 리테일 중심에서 물류, 주유소, 레지덴셜, 호텔로 다각화가 진행되고 금융, 유통, 건설 등 다양한 기업의 기업의 리츠 진출 확대로 시장 활성화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최근 강화되고 있는 규제로 실물 부동산 보유에 부담을 느끼거나 성장주 상승세 부담으로 저평가 된 투자 대상을 찾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한화K리츠플러스펀드’는 한화투자증권 전국 지점과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이달 14일부터 가입 가능하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hhje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