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피스텔이 투자 대안처로 급부상하면서 수익률 지표가 높게 나타나는 지역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역별로 편차가 크게 나타나는데다 이를 통해 배후수요, 공실률 등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틈새상품으로서 오피스텔의 수요가 높은 수도권에서는 `인천` 지역이 이목을 끌고 있다. 인천은 1인가구가 많아 오피스텔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굵직한 교통호재와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추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인천 부평구가 대표적이다. 통계청 자료(2019년 기준)를 보면 이 지역의 1인 가구는 총 5만952명으로 남동구, 미추홀구에 이어 세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부평구의 경우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수는 5,394명으로, 인천에서 두 번째로 많았다.
GTX-B노선(2020년 말 착수 예정) 대형 개발호재 역시 기다리고 있다. 부평구 일대로 새 길이 뚫리게 되면 자연히 인구유입과 함께 인프라가 확충되고, 거래 역시 활발해질 예정이어서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기대가 높다. 완공 후에는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획기적으로 향상되면서, GTX-B노선의 종점인 송도보다도 서울과 가까워질 전망이다.
배후수요 역시 풍부하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를 보면 부평국가산업단지에는 올해 7월 기준 1,055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약 1만3,482명의 인원이 근무하고 있다. 한국지엠부평공장에는 올해 기준 약 8,914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어 총 2만2,000여 명의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한 부평역을 중심으로 관공서, 금융권, 테마거리, 지하상가 등 주요 상권이 밀집돼 있어 유동인구를 포함한 직주근접 수요를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실제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자료를 보면 2018년 기준 부평구 월 평균 전체 유동인구 수는 약 164만명이며, 그 중 가장 많은 지역은 단지가 위치한 부평동으로 약 50만347명의 유동인구가 발생했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 부평구 내 신규 오피스텔이 분양 중에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림건설㈜과 ㈜대림코퍼레이션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서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 오피스텔 전용면적 23~41㎡ 1,208실로 구성되며, 지상 2~3층 오피스 156실,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18실로 이뤄져 있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은 서울지하철 1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GTX-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이 노선을 통해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20분대, 서울역까지 40분대, 고속터미널역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해 서울 주요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GTX B노선 개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은 인천 송도~서울역~청량리~남양주 마석을 잇는 80.1km 구간으로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GTX B노선 부평역(예정)에서 여의도역, 서울역 등 서울 도심으로 약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도로교통망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부평IC, 송내IC, 중동IC 등이 가까워 서울외곽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로 진입이 용이하다. 이 도로를 통해 서울 도심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대규모 상권이 모여있는 부평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롯데마트, 부평역 지하상가 쇼핑몰, 2001아울렛, 모다백화점 등 쇼핑·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근으로 한국지엠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가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인 만큼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우수한 상품성도 갖췄다. 소형 평형인 전용면적 23㎡, 27㎡에도 인출식 빨래건조대를 포함한 붙박이장 등을 제공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여기에 공기정화 시스템과 미세먼지 제거 시스템 등이 적용돼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으며, 첨단 IoT와 태양광 시스템 등도 제공해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의 분양전시관은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120-6번지(7호선 춘의역 7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선착순으로 잔여 호실을 분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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