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4만여 건의 화재가 발생되고 있다. 재산피해뿐 만 아니라 인명피해까지 야기하기 때문에 예방과 대처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화재 시 정전 가능성이 높고 연소 확산 속도가 빠르게 때문에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여 인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 안에 안전하게 대피하려면 안전교육이 필수이다.
이에 VR개발 전문 기업 ㈜플레이파크에서는 게임에 한정된 영역이라 생각 할 수 있는 VR을 안전교육에 도입하여 대한안전교육협회를 통해 개인, 단체를 대상으로 지하철 화재대비 안전교육VR을 실시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2003년 참담했던 대구 지하철 중앙로역 화재 상황을 그대로 재현한 지하철 화재대비 안전교육VR 체험과정으로는 1)지하철 내부 화재발생 2)객실 끝 비상통화장치로 승무원과 통화 및 119신고 3)객실 양 끝에 비치된 분말소화기를 이용해 화재 진압 4)좌석 및 출입문 비상 코크를 돌리기 5)출입문을 양쪽으로 열어 객실 탈출(스크린도어 개발) 6)역사 내 방독면 함을 열고 방독면 착용 7)탈출 등이다.
해당 교육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소화기 사용, 비상용 코크, 수동문 열림 등 지하철 화재 탈출을 체험하는 교육으로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 할 수 있다.
지하철화재대비 안전교육VR을 체험한 한 학생은 “위험한 상황을 VR을 통해 직접 체험을 하면서 책이나 사진으로 접했을 때와는 다르게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VR개발 전문 기업 ㈜플레이파크 박건웅대표는 “현재 저희는 안전교육VR 뿐만 아니라 VR게임, 어트랙션게임 등 다양한 VRAR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중이며,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VR개발 전문 기업 ㈜플레이파크는 안전교육VR 뿐만 아니라 게임VR, 모바일게임, 3D애니메이션, 운전면허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VR AR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