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방송인 함소원이 군살 없는 비키니 몸매를 드러냈다.
함소원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0년 마지막 여름(을) 즐기고 있습니다"며 "오늘 날씨 좋네요. 물 좋아하는 혜정이 수영장 못 들어가고 발만 담그고도 행복해하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과 동영상에는 함소원이 과감한 꽃무늬 비키니를 입고 선베드에 누워 있는 모습이 담겼다. 딸 혜정 양이 수영장에 발을 담근 귀여운 모습도 담겼다.
전날에도 SNS를 통해 객실에서 군살 없는 늘씬한 비키니 자태를 공개했던 그는 "비키니 입고 파티하던 시절을 뒤로 하고 이젠 혜정 엄마로 2년 언제까지 처녀 때 입던 비키니 입을 수 있을까? 올해가 마지막일까 걱정이 앞서는데 남편이 위로하듯 `이뿌당` 해주네요. 내년엔 입을 수 있으려나. 내년에 46살인데"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을 두고 있다.
(사진=함소원 SNS 캡처)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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