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희섭과 전혜진이 영화 <낭만적 공장>에 캐스팅됐다.
영화 <낭만적 공장>은 불의의 사고로 심장에 문제가 생겨 축구선수를 은퇴한 복서(심희섭)가 생계를 위해 취업한 공장에서 복희(전혜진)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강철비2: 정상회담>, <속물들>과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 [사랑의 온도] 등 탄탄한 필모를 쌓아가고 있는 배우 심희섭이 신작 <낭만적 공장>으로 새로운 행보를 시작한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축구선수를 그만두고 공장 경비 신참으로 들어가는 복서 역을 맡은 심희섭은 서툴고 어리숙하지만 사랑 앞에서 한없이 순수한 캐릭터로 분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화장>, <관능의 법칙>과 드라마 [마더], [그대, 웃어요]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여 온 전혜진은 공장 경비반장의 아내이자 빛나는 미모를 지닌 복희 역으로 무기력한 일상 속 피할 수 없는 감정을 품게 되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그려낼 전망이다.
영화 <낭만적 공장>은 <선샤인 러브>로 따뜻하고,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조은성 감독의 신작으로 크랭크업 영화사에서 제작을 맡아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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