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양말, 버킷햇, 스웨트 셔츠, 무릎담요 등 `미원` 굿즈 4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른 MZ세대를 겨냥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더욱 친밀한 브랜드로 적극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이번 굿즈는 `일상의 감칠맛`이라는 핵심 메시지 아래, 미원이 입 안의 즐거움을 넘어 `일상의 즐거움까지 함께한다`는 것을 모토로 기획됐다.
대상은 모바일 패션 시장 1000만 시대에 10~30대 등 젊은 층에서 인기 있는 패션 플랫폼인 `무신사`를 선정, `미원` 굿즈를 입점했다. 양말(3종), 버킷햇(2종), 스웨트 셔츠(2종), 무릎담요(2종) 등 4가지 제품이다.
이번 굿즈 4종 모두 미원 고유의 헤리티지를 담은 신선로 로고를 그대로 활용했다. 우선, 양말은 레드, 블루, 블랙 3종이 한 세트로 구성됐으며, 원색 사용과 두 줄 스트라이프 패턴의 디자인을 적용해 레트로 감성을 살렸다. 최근 잇템으로 떠오른 버킷햇은 베이지, 블랙 색상으로, 모자 전면에 미원 상징인 신선로 로고가 제품 전체에 프린트 된 올오버 패턴이 적용됐다.
스웨트 셔츠는 데일리 룩에 자주 활용되는 블랙, 그레이 등 무채색을 활용했으며, 미원 로고를 옆구리 부분에 감싸 들어가도록 심플하게 적용하고, 셔츠 라벨 택에는 레드 색상이 강조된 `미원` 로고도 새겼다. 무릎담요는 베이지·레드, 베이지·브라운 등 2가지 색상을 믹스 매치해, 레드 또는 베이지 색의 `미원` 로고를 일렬로 늘어서도록 양면 프린팅했다. 미원의 탄생연도(1956년)에 맞게 굿즈 4종의 수량도 총 1956세트로 한정 판매된다.
이번 한정 출시된 ‘미원’ 굿즈는 무신사를 통해 온라인 독점 판매되며, 각 제품별 개별 구매도 가능하다.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3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미원` 로고가 박힌 형형색색 6가지 공기돌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대상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요 소비층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이들 세대를 겨냥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보다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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