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1시 15분께 대구 서구 이현동 한 스티로폼 생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 중이다.
진화 현장에는 소방차 등 차량 42대와 소방관 118명이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며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대구 스티로폼공장 화재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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