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ATEEZ)가 콘서트 회의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놨다.
데뷔 2주년을 맞이하며 오는 24일 온라인 콘서트 ‘에이티즈 세컨드 애니버서리 콘서트 : 포트 오브 콜(ATEEZ 2ND ANNIVERSARY CONCERT : PORT OF CALL)’을 개최하는 에이티즈가 회의를 위해 뭉쳤다.
에이티즈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에이티즈 멤버들은 각각 유아교육과, 식품공학과, 체육교육학과 등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로 분해 등장했다. 각 과에서 1등만 하는 학생들만 모았다며 조별과제 소위 ‘팀플’ 상황극을 연출한 것.
조장 홍중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팀플 ‘빌런’으로 변신해 끝을 모르는 아재 개그와 볼펜 장난 등 메소드 연기(?)를 펼치면서도 진지함을 잃지않고 다양하게 의견을 제시하며 공연 콘셉트와 셋 리스트, 스페셜 코너를 정리해 나갔다.
이어 에이티즈의 공식 팬 커뮤니티에서는 콘서트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조금 더 즐거운 설렘을 안겨줄 이벤트도 오픈되었다. 에이티즈와 함께한 최고의 순간 또는 행복했던 시간을 관련 사진과 함께 남겨주면 추첨을 통해 하나밖에 없는 에이티즈의 폴라로이드 사진 묶음이 증정된다.
또 내일부터는 콘서트 준비에 한창인 에이티즈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 공개될 예정으로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될 전망.
한편 에이티즈의 데뷔 2주년 기념 온라인 콘서트 ‘에이티즈 세컨드 애니버서리 콘서트 : 포트 오브 콜’은 오는 24일 오후 3시(한국시간)에 생중계 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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