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공간솔루션 '셀프스토리지 편안창고' 등장

입력 2020-10-14 16:23  

집콕생활이 보편화 되면서 최근 셀프스토리지 이용이 늘고 있다.

`셀프스토리지`란 현대인들이 도심속에서 편리하게 짐보관 할 수 있는 소형창고를 말한다. 또한 24시간 언제든 추가비용 없이 방문 및 즉시 입출고가 가능하기 때문에 생활편의시설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홈오피스가 확산되면서 건강을 지키려는 홈트레이닝, 힐링을 위한 홈카페, 취미를 위한 홈씨어터 등 집에서 해야 할 활동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집을 넓게 쓰기 위한 공간솔루션이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중 `편안창고 SPACETIME`은 친환경 셀프스토리지로 이용하는 사람의 건강까지 배려하고 있다고 하는데 익히 알고 있는 새집증후군의 원인인 VOCs는 밀폐된 시설일수록 건강에 유해하기 때문에 더욱 신경을 써서 설계했다고 한다.

1988년 설립되어 30년이 넘도록 국내외 뮤지엄을 만들어온 코스닥 상장 기업인 ㈜시공테크가 독보적인 전문기술과 노하우를 접목하여 만든 것이 `셀프스토리지가 편안창고 SPACETIME` 이다.

업체 관계자는 "관련 지적재산권만 290건이 넘을 정도로 관련분야 전문성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박물관에는 엄청난 가치의 문화재와 미술품 등이 보관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온습도 조절 및 보안시스템이 갖춰진 기술집약적 창고가 있다.

그런데 보관물품들이 오래되어 VOCs 등 유해환경에 취약하기 때문에 친환경자재로 만들어야만 하고, 유해가스탈취 기능도 요구한다.

시공테크는 관련 특허자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편안창고는 해당 특허자재로 실내공간 전체를 마감했다고 한다.

업체 관계자는 "이제 셀프스토리지는 생활형 개인창고로 활용되면서 장기계약자가 늘어나고, 출입빈도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용자의 건강까지 안전한 창고로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사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마감재 자체가 친환경이면서도 포름알데히드 등을 90% 이상 흡수하기 때문에 창고 전체가 수십대 이상의 공기청정기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화재에도 위험하지만 VOCs가 배출되는 샌드위치패널 대신 강철로 보관함을 만들었고, 액체페인트 대신 분체도장 방식을 적용하여 한층 더 친환경적인 도심창고를 만들었다고 한다.

더욱이 창고 특유의 퀘퀘한 냄새를 가리기 위해 흔히 사용하는 방향제 역시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업체 관계자는 "사무실 짐보관을 위한 기업은 특히 출입이 더 잦기 때문에 편안창고를 선호한다"며 "편안창고 SPACETIME은 앞으로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도심형 짐보관서비스를 위해 프리미엄 환경을 연구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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