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독서실과 오래된 서점이 만나 지역에 새로운 형태의 스터디카페를 선보인다. 바짝 독서실은 대동서적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바짝스터디카페 대동서적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바짝스터디카페 대동서적센터는 안산시 사동에서 오랜 기간 지역 주민들의 문화쉼터로 사랑받아 왔던 대동서적과 함께 복합문화공간을 갖춘 신개념 스터디카페로 탄생하였다.
먼저, 기존 만화카페 건물은 스터디카페로 변신했다. 30년 노하우의 바짝 시공팀은 만화카페의 내부를 학습자의 다양한 학습형태 및 니즈를 고려한 공간으로 연출했다.
특히, 커플이나 친구, 지인과 함께 독립형 1인실에서 함께 공부할 수 있도록 2인용 커플 좌석을 배치했으며, 24시간 운영 시스템을 갖춰 원하는 시간 언제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밖에 고급 블랜딩 원두커피와 프린터, 바짝의 제휴 어플인 썸노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시사 상식을 전달하는 썸노트는 매일 12시 30분마다 시사 상식을 제공해줘 취업준비생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무엇보다 복합 문화공간으로의 전환이 눈길을 끈다. 대동서적 건물 안에 레스토랑, 서점, 독서실, 옥외정원, 세미나실, 문화공연이 가능한 공연장을 세팅해 책을 읽거나 공부만 하는 공간이 아닌 식사도 즐기고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됐다.
바짝독서실 관계자는 "이번 문화멀티플렉스 콜라보레이션은 프리미엄 독서실, 스터디카페의 새로운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용자의 니즈와 수요를 충족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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