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열풍과 함께 1~2인 기업이 사회 전반적으로 크게 늘어나면서 원하는 만큼 공간을 쪼개 쓸 수 있는 섹션 오피스가 주목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편리한 출·퇴근과 편의시설 등을 누릴 수 있는 입지는 많은 수요자들의 우선순위에 자리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1인 창조기업(4명까지 근로자를 고용하더라도 1인 창조기업으로 분류)은 ▲2013년 7만7,009개에서 ▲2019년에는 28만856개로 집계됐다. 6년간 약 4배 량이 증가한 것이다.
이들에게 매일 접하는 근무환경은 업무 효율성에 영향을 미치는데다 곧 실질적인 성과로도 이어지는 만큼 매우 중요시 여겨진다. 때문에 인근으로 교통망이 우수하거나 인프라가 풍부한 지역은 수익률에 있어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수도권 지역은 교통이 우수한 것은 물론 서울 접근성이 좋고 상대적으로 가격도 저렴해 수익률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가운데 대림건설㈜과 ㈜대림코퍼레이션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오피스의 분양전시관을 15일(목)부터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0층, 3개동으로 구성되며 이 중에서 섹션 오피스는 지상 2~3층 156실이다. 전체 구성으로는 오피스텔 전용면적 23~41㎡ 1,208실, 지상 1층 근린생활시설 18실로 이뤄져 있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오피스는 서울지하철 1호선·인천도시철도 1호선·GTX-B노선(예정) 환승역인 부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특히 부평역은 GTX-B노선이 정차할 예정으로 노선의 종점인 송도역(예정)보다 서울과 더 가깝다는 장점이 있다. 노선이 개통되면 부평역(예정)에서 여의도역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해지는 등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입주 기업들의 서울 접근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부평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롯데마트, 부평역 지하상가 쇼핑몰, 2001아울렛, 모다백화점 등 쇼핑·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인근으로 한국지엠부평공장, 부평국가산업단지가 가까운만큼 관련 종사기업을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섹션 오피스 전용 발코니 서비스 면적 제공으로 업무 공간 활용 극대화를 꾀했다는 점이다. 쾌적한 업무환경을 위한 냉난방시스템, 환기시스템(전열교환)과 디지털도어락을 기본제공한다. e편한세상 시티 부평역 오피스 분양전시관은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120-6번지(7호선 춘의역 7번 출구 앞)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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