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ATURE(네이처) 유채가 슈퍼주니어 려욱의 신곡 `Calendar(캘린더)`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16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유채가 여주인공으로 참여한 려욱의 `Calendar` 뮤직비디오가 오늘 낮 12시 음원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사이트와 유튜브, SNS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됐다"고 밝혔다.
`Calendar`는 매일 시간의 달력을 넘기며 깨닫게 되는, 지금의 현재가 그리워질 수도 있다는 하루하루의 소중함을 담은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유채는 곡이 지닌 다채로운 감정을 연기해 `분위기 여신`이란 닉네임의 진면목을 보여주며 한 편의 영화 같은 영상을 완성했다.
이번 신곡 `Calendar`는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 컴퍼니의 `트래블러(Traveller)`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트레블러`는 우리가 당연하게 누렸던 삶과 달라진 `뉴노멀(New Normal)` 시대가 도래하며, 함께 찾아온 혼란과 두려움을 달래줄 수 있는 삶의 이야기를 `여행`이란 주제로 풀어낸 기획 시리즈 앨범으로, 지난달 21일 가수 하동균의 신곡 `처음 그대를 사랑했었던`으로 스타트를 끊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유채가 속한 네이처는 현재 글로벌 온라인 팬미팅 프로젝트 `Wanna be friends with NATURE(워너 비 프렌즈 위드 네이처)`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현재까지 아제르바이잔, 칠레, 독일, 멕시코, 프랑스, 페루, 스페인, 브라질, 포르투갈, 미국 팬들과 만났으며, 영국&아일랜드, 네덜란드, 폴란드, 일본 등에서 글로벌 팬미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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