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과 가격 동시에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 될 것"
기아자동차는 K3의 외장 디자인 특화 트림인 `LED팩`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K3 LED팩은 기본 트림인 `스탠다드`를 기반으로 최상위 트림 전용 LED 전조등(헤드램프)과 LED 후미등(리어 콤비네이션램프), LED 보조제동등, 17인치 전면가공 휠 등의 선택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해 외관의 고급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K3 LED 팩의 가격을 1,865만 원으로 책정했으며 기존 스탠다드 트림에서 운영 중인 선택 품목을 동일하게 운영해 고객들이 합리적으로 차를 구성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K3는 탄탄한 기본기와 세련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갖춘 모델"이라며 "K3 LED팩은 핵심 디자인 사양을 기본 적용했음에도 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해 디자인과 가격을 중시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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