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오늘 뉴욕 증시는 중국 증시 급락의 충격이 작용했는데요. 그 움직임부터 말씀해주시지요.
-中 경제 3분기 성장률, 예상보다 낮은 4.9%
-당초 예상은 5∼5.5%, ‘V자형’ 반등 약화
-中 주가 하락 속 위안화는 6.6위안대 절상
-美 대선 전 시한 오늘, 부양책 합의 실패
-美 3대 지수, 기술주 중심으로 큰 폭 하락
-IMF 연차 총회, 파월 의장 발언도 관심
-파월 의장, 디지털 달러 도입 신중한 발언
Q. 국내 증시 입장에서는 환율이 최대 관심사인데요. 어제는 원·달러 환율이 1140원마저 붕괴될 위험에 몰렸죠?
-어제 원·달러 환율, 1140원마저 붕괴될 위험
-달러 투자자 비롯한 국내 기업인 ‘곤혹스러워’
-달러 약세 추세 속에 위안화 절상 ‘주요인’
-성장률 부진 속 위안화 절상, 6.7위안 붕괴
-인민은행, 빠른 절상에 준치금 폐지로 개입
-‘스위트 스팟’ 하단 붕괴, 인민은행 속도 조절
-외국인 자금 빠른 유입, 스무딩 오퍼레이션?
Q. 중국의 성장률이 예상보다 낮게 나왔는데도 위안화가 절상된다는 것은 미국 측 요인이 많이 작용한다는 것이 아닙니까?
-달러 가치, 머큐리와 마스 요인에 의해 결정
-머큐리 요인, 美 경기 스네이크형으로 불안
-Fed, 평균물가목표제 도입→제로 금리 2023년
-달러 가치, 머큐리와 마스 요인에 의해 결정
-마스 요인, 대선만 끝나면 변할 가능성 높아
-공화당, 전통적으로 ‘강한 미국·강한 달러’ 표방
-민주당, 달러화 가치 ‘시장에 맡긴다’ 원칙
-최근 달러 약세, 바이든 당선을 반영한 움직임
Q. 중요한 것은 위안화 절상 추세가 지속되면 1140원이 붕괴될 위험에 놓여 있는 원·달러 환율은 더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이지 않습니까?
-단기적으로 원·달러 환율, 변동성 커질 듯
-인민은행, 위안화 절상속도 조절 다시 추진
-위안화 추세 따라 원·달러 환율 하락세 주춤
-위안화와 원화 간 동조화, ‘0.7’ 내외로 높아
-스티븐 로치, 1년 안에 달러 가치 30% 폭락
-로이터 통신, 1년 후에 달러당 6.3위안 예상
-위안화 요인만 감안, 원·달러 1100원선 붕괴
Q. 어제 원 ·달러 환율이 떨어지고 오늘 새벽에 끝난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사 하락함에 따라 헤알화 환율이 급락하고 있죠?
-이종통화인 헤알화 환율 결정, cross rate
-원·헤알화 환율=원·달러 환율?헤알·달러 환율
-엔화, 위안화 제외한 이종통화도 동일 방식
-오늘 중으로 헤알화 환율, 200원 붕괴 주목
-對위안화와 원화 ‘약세’, 다른 통화대비 ‘강세’
-원·달러 환율 하락 속에 헤알·달러 환율 상승
-원·헤알화, 작년 말 330원→10월 19일 201원
Q. 헤알화 가치가 왜 이렇게 폭락하는 것입니까? 브라질이 3중고에 빠져 쉽게 빠져 나오기가 어렵다는 우려가
높지 않습니까?
-브라질, 코로나 사태로 ‘3대 피해국’ 분류
-누적 확진자 수 세계 3위, 누적 사망자 수 2위
-브라질 국민 사이에는 ‘코로나 망국론’ 확산
-보우소나루 대통령, 대응 미숙과 외교 실패
-트럼프와 마찬가지로 안이한 코로나 인식
-보우소나루, 미국과 중국 놓고 ‘줄타기 외교’
-판치는 포퓰리즘, 지방선거 앞두고 대혼란
Q. 브라질이 겪고 있는 3중고는 경제로 직결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브라질 경제는 어떤 상황입니까?
-브라질 경제, 코로나 사태에 따라 직격탄
-원유, 커피, 철광석, 석탄 등 4대 품목 좌우
-세계 교역 위축, 원자재 가격 회복되지 않아
-IMF, 올해 성장률 -6%대까지 곤두박질 전망
-GDP 대비 재정적자, 작년 -1.0%→올해 -5.2%
-IIF, 외국자금 이탈 240억 달러…작년의 두 배
-재정준칙 문제 설립 놓고 여야 간 논쟁 심화
Q. 브라질 국채뿐만 아니라 국내 증권사가 팔았던 멕시코 국채, 터키 국채 등도 환차손이 커지고 있지 않습니까?
-국내 증권사, 위기 후 신흥국 국채 권유
-높은 이자 수익과 조세 감면 혜택 권유
-브라질 국채투자, 한때 국민 재테크 상징
-차선책으로 멕시코 국채, 터키 국채도 팔아
-연말부터 10년 만기 도래, 환차손만 75%
-환차손 눈덩이, 제2 獨국채 DLS 사태 우려
-이자 재투자 권유, 이자 받았으면 원금 회복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