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톱10’ 김민종이 전 세대를 하나로 만들었다.
김민종은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전교톱10’에 히든 판정단으로 등장해 1992년, 1993년에 발매된 메가 히트곡 ‘또 다른 만남을 위해’와 ‘하늘 아래서’를 열창, 현장을 단숨에 압도했다.
특히 김민종은 변함없는 노래 실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연예인 판정단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연결된 라이브 판정단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무대가 끝난 후 김민종은 “10대들이 옛날 가요를 해석한다는 프로그램 의도가 좋아 출연을 결심했다. 초대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나왔다”라며 공연 소감을 전했다.
여기에 김민종은 틴에이저 싱어들의 무대를 보며, 애정 어린 눈빛과 따뜻한 심사평으로 남다른 후배 사랑을 드러내며, 히든 판정단으로서의 활약도 톡톡히 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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