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인혜가 2020 부일영화상 MC로 발탁됐다.
부일영화상은 대한민국 최초의 영화 시상식으로 국내 영화인들의 자부심 고취와 1년간의 성과를 치하하는 행사다.
이인혜는 오는 22일 개최되는 2020 부일영화상에서 김현욱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이로써 이인혜는 2017 부일영화상 시상식 MC에 이어 2년 연속 부일영화상 시상식 MC로 활약하게 됐다.
이인혜는 JTBC ‘우아한 친구들’, SBS ‘나도 엄마야’, KBS ‘오 마이 금비’, TBS ‘TV책방 북소리’, EBS ‘청춘인문강좌’ 등 드라마와 예능, 교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 있는 모습을 선보여 왔다.
특히 각종 시상식과 교수 활동 등을 통해 매끄러운 진행 능력과 센스 있는 입담을 선보여온 이인혜는 다시 한번 부일영화상을 화려하게 빛내 줄 예정이다.
한편, 이인혜가 MC를 맡은 제29회 2020 부일영화상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치러지며, 부산MBC와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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