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상승…추가부양책·백신 개발 기대
펠로시 “부양책, 낙관적…화요일 결과 나올 것"
모더나, 12월 코로나 19 백신 긴급 사용승인 신청
관광업종, 추가부양책 타결 기대에 상승...항공주 1%↑
AMC 엔터, 뉴욕주 극장 재개 불구 파산 위기 대두
IBM, 실적 예상 부합…매출 3분기 연속 감소세
P&G, 호실적 발표…사회적 거리 두기로 가정 제품 판매↑
UBS, 호실적 발표…투자은행 부문 수익 증가
넷플릭스, EPS 1.74 달러...예상치 하회
넷플릭스, 글로벌 신규구독자수 220만명…예상치 하회
유럽증시, 코로나 19 악화에 하락
국제유가, 추가 부양책·백신 기대에 상승
美 국채수익률 상승...부양책 타결 기대
금값, 추가 부양책 기대감에 상승
달러인덱스, 소폭 내린 93p 초반선
글로벌 마감 시황입니다. 화요일 뉴욕증시는 추가부양책과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에 3대 지수 모두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 0.4%씩 올랐고 나스닥도 0.3% 상승 마감했습니다. 월요일 장 마감 후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추가 부양책 타결을 위해 민주당과 백악관이 이견을 계속 좁히고 있다며,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전했었죠. 그리고 화요일 부양책 결과가 나올 것이며 낙관적으로 생각한다고 다시 한번 언급하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모더나]
또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도 12월이면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승인을 받을 수 있다고 알리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했습니다. 다만 어느 정도 예상되어있던 만큼 모더나 0.5% 강보합 수준에 장을 마쳤습니다.
[섹터]
업종은 11개 업종 중 10개가 오르며 대부분 상승불을 켰습니다. 그간 낙폭 키웠던 에너지, 원유 수요 우려가 일부 해소되면서 가장 큰폭으로 올랐고요. 여행 관련 업종도 일제히 좋았습니다.
[항공주]
미국 항공주 일제히 1% 가량 오른 점 확인 할 수 있고요. 이번 주에 실적 발표를 앞둔 로열 캐리비언 크루즈도 3.4% 올랐습니다.
[AMC 엔터테인먼트]
한편 월요일장 뉴욕주에서 극장운영 재개를 허용한다는 소식에 급등했던 AMC 엔터테인먼트. 파산위기설이 다시 수면위로 올라오면서 화요일장엔 12% 급락했습니다.
이어서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 살펴보겠습니다.
[P&G]
실적을 발표한 P&G 시장에 관심을 받았습니다. P&G 사회적 거리 두기로 가정에서 소비하는 제품의 소비가 늘었다며, 시장 예상을 웃도는 호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매출은 전 분기 대비 9%가 증가하면서 향후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했습니다. 다만 상승분 반납하면서 강보합에 마감하는 모습 보였고요.
[UBS]
UBS도 실적을 발표했죠. 투자은행 부문의 수익이 크게 올랐고요. 또 25억 달러를 자사주매입과 배당 유보금으로 설정했다는 소식에 자사주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5% 넘는 상승을 보였습니다.
[친환경 자동차]
친환경 자동차 살펴보겠습니다. 니오와 니콜라 1%대 상승 보였습니다. 반면 테슬라는 2% 하락 마감했습니다.
[FAANG]
FAANG 주도 대부분 올랐습니다. 페이스북이 2% 가장 많이 올랐고요. 알파벳과 애플은 1%씩 올랐는데, 넷플릭스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유일하게 내리며 장을 마쳤습니다.
[넷플릭스]
그리고 조금 전 장 마감 후 발표한 넷플릭스의 실적 바로 살펴보겠습니다. 매출은 시장 예상보다 좋았지만, 주당순이익이 1달러 74센트로 예상치였던 2달러 14센트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글로벌 신규구독자 수 역시 220만 명 수준으로 예상이었던 350만 명보다 130만 명가량이 적었는데요. 주당순이익과 신규구독자 수가 예상에 미치지 못하면서, 넷플릭스, 시간외거래에서 4% 넘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유럽과 상품시장입니다.
[유럽증시]
유럽증시는 유럽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세와 미국의 추가 부양책을 주시하는 가운데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독일 닥스 지수 1% 가까이 내렸고요. 이탈리아 지수는 0.5%대 올랐습니다.
[국채수익률]
국채수익률은 백신 개발과 추가 부양책 타결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2년물은 보합선 보이네요. 0.15% 수준에 거래되고 있고, 10년물은 0.79% 수준입니다.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미국의 추가 부양책과 백신에 대한 기대감으로 원유 수요 우려가 일부 둔화하면서 올랐습니다. WTI 1.5% 올라 41달러 선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금값]
금 가격도 미국의 추가 부양책에 기대감으로 0.2% 오른 1,915달러 선에 장을 마쳤고요.
[달러인덱스]
달러인덱스는 0.3%대 내려 93포인트 초반 선에 움직이고 있습니다.
펠로시 “부양책, 낙관적…화요일 결과 나올 것"
모더나, 12월 코로나 19 백신 긴급 사용승인 신청
관광업종, 추가부양책 타결 기대에 상승...항공주 1%↑
AMC 엔터, 뉴욕주 극장 재개 불구 파산 위기 대두
IBM, 실적 예상 부합…매출 3분기 연속 감소세
P&G, 호실적 발표…사회적 거리 두기로 가정 제품 판매↑
UBS, 호실적 발표…투자은행 부문 수익 증가
넷플릭스, EPS 1.74 달러...예상치 하회
넷플릭스, 글로벌 신규구독자수 220만명…예상치 하회
유럽증시, 코로나 19 악화에 하락
국제유가, 추가 부양책·백신 기대에 상승
美 국채수익률 상승...부양책 타결 기대
금값, 추가 부양책 기대감에 상승
달러인덱스, 소폭 내린 93p 초반선
글로벌 마감 시황입니다. 화요일 뉴욕증시는 추가부양책과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에 3대 지수 모두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 0.4%씩 올랐고 나스닥도 0.3% 상승 마감했습니다. 월요일 장 마감 후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추가 부양책 타결을 위해 민주당과 백악관이 이견을 계속 좁히고 있다며,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전했었죠. 그리고 화요일 부양책 결과가 나올 것이며 낙관적으로 생각한다고 다시 한번 언급하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모더나]
또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도 12월이면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긴급 사용승인을 받을 수 있다고 알리면서 투자심리를 자극했습니다. 다만 어느 정도 예상되어있던 만큼 모더나 0.5% 강보합 수준에 장을 마쳤습니다.
[섹터]
업종은 11개 업종 중 10개가 오르며 대부분 상승불을 켰습니다. 그간 낙폭 키웠던 에너지, 원유 수요 우려가 일부 해소되면서 가장 큰폭으로 올랐고요. 여행 관련 업종도 일제히 좋았습니다.
[항공주]
미국 항공주 일제히 1% 가량 오른 점 확인 할 수 있고요. 이번 주에 실적 발표를 앞둔 로열 캐리비언 크루즈도 3.4% 올랐습니다.
[AMC 엔터테인먼트]
한편 월요일장 뉴욕주에서 극장운영 재개를 허용한다는 소식에 급등했던 AMC 엔터테인먼트. 파산위기설이 다시 수면위로 올라오면서 화요일장엔 12% 급락했습니다.
이어서 실적을 발표한 기업들 살펴보겠습니다.
[P&G]
실적을 발표한 P&G 시장에 관심을 받았습니다. P&G 사회적 거리 두기로 가정에서 소비하는 제품의 소비가 늘었다며, 시장 예상을 웃도는 호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매출은 전 분기 대비 9%가 증가하면서 향후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했습니다. 다만 상승분 반납하면서 강보합에 마감하는 모습 보였고요.
[UBS]
UBS도 실적을 발표했죠. 투자은행 부문의 수익이 크게 올랐고요. 또 25억 달러를 자사주매입과 배당 유보금으로 설정했다는 소식에 자사주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5% 넘는 상승을 보였습니다.
[친환경 자동차]
친환경 자동차 살펴보겠습니다. 니오와 니콜라 1%대 상승 보였습니다. 반면 테슬라는 2% 하락 마감했습니다.
[FAANG]
FAANG 주도 대부분 올랐습니다. 페이스북이 2% 가장 많이 올랐고요. 알파벳과 애플은 1%씩 올랐는데, 넷플릭스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유일하게 내리며 장을 마쳤습니다.
[넷플릭스]
그리고 조금 전 장 마감 후 발표한 넷플릭스의 실적 바로 살펴보겠습니다. 매출은 시장 예상보다 좋았지만, 주당순이익이 1달러 74센트로 예상치였던 2달러 14센트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글로벌 신규구독자 수 역시 220만 명 수준으로 예상이었던 350만 명보다 130만 명가량이 적었는데요. 주당순이익과 신규구독자 수가 예상에 미치지 못하면서, 넷플릭스, 시간외거래에서 4% 넘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유럽과 상품시장입니다.
[유럽증시]
유럽증시는 유럽지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세와 미국의 추가 부양책을 주시하는 가운데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독일 닥스 지수 1% 가까이 내렸고요. 이탈리아 지수는 0.5%대 올랐습니다.
[국채수익률]
국채수익률은 백신 개발과 추가 부양책 타결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2년물은 보합선 보이네요. 0.15% 수준에 거래되고 있고, 10년물은 0.79% 수준입니다.
[국제유가]
국제유가는 미국의 추가 부양책과 백신에 대한 기대감으로 원유 수요 우려가 일부 둔화하면서 올랐습니다. WTI 1.5% 올라 41달러 선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금값]
금 가격도 미국의 추가 부양책에 기대감으로 0.2% 오른 1,915달러 선에 장을 마쳤고요.
[달러인덱스]
달러인덱스는 0.3%대 내려 93포인트 초반 선에 움직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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