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한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오늘 뉴욕 증시는 경기 부양책 타결 여부에 전적으로 좌우되는 흐름을 보였는데요. 그 움직임부터 말씀해주시지요.
-美 증시, 경기 부양책 합의 여부 관심사
-20일, 펠로시가 제시한 부양책 협의 시한
-’극적 타결’ 되더라도 집행은 대선 이후
-코로나 확진자 증가할수록 경기 부양 필요
-트럼프와 민주당, 규모 큰 폭주열차 주문
-달러인덱스, 위험자산 선호로 하락 지속
-어제 원·달러 환율 1140원마저 붕괴, 당혹
-2016년 ‘외환시장 반란’ 재현, 시장 추이 주시
Q. 오늘 뉴욕 증시가..경기 부양책 합의 여부에 전적으로 좌우됐는데요. 경기 부양책 합의를 학수고대하는 것은 미국을 비롯해 경기를 보는 시각이 불안해서 그런 거죠?
-코로나 시대 경기 커브, 천태만상 자체 특징
-수직절벽L·U·나이키·W·J·V·수직반등
-이달 들어, 스네이크형과 K자형도 등장
-가장 확실한 경기커브, ‘K자형’ 양극화 회복
-‘K자형’ 경기 커브, 비전통적 통화정책 고질병
-제로금리와 풍부한 유동성, 승자독식 불가피
-한시적 비상대책, 기간 길어질수록 양극화
Q.‘K’자형 경기 커브는 여러 가지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만 세계 국가를 대상으로 할 때에는 어떻게 분류됩니까?
-코로나 이후 각국 사이 경기에서도 차별
-선진국과 신흥국 구분, 사실상 어려워
-‘FAANG 경제권’ 혹은 ‘억만장자 경제권’ 탄생?
-‘K자형’ 경기 커브, 투자방식에도 상당한 변화
-해외종목투자, 즉 GBK는 각국의 삼성전자 사야
-금융상품, BBIG ETF와 같은 대표기업 압축형
-사고 많이 낸 금융사, 거래기피와 기금운용 배제
Q.말씀대로 코로나 이후 국가 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면서 신흥국이 곤혹을 치르고 있는데요. 오늘은 잠비아의 달러 부채 만기일이지 않습니까?
-잠비아 30억 달러 부채, 만기 유예 여부 ‘주목’
-잠비아 정부, 채권국에 부채 상황 유예 요청
-채권단, 잠비아 달러 부채 상황 유예에 난색
- 신흥국, 올 들어 국가부도 위험 ‘계속 시달려’
-올해부터 2025년까지 매년 4000억 달러 상환
-외자 이탈, IIF는 올해 연간으로 2160억 달러
-아르헨티나, 지난 6월 이후 부채 유예로 연명
Q.엎친 데 덮인 격으로 코로나 사태를 맞아 신흥국들이 경비가 많이 지출되면서 재정과 외화사정이 동시에 악화되고 있지 않습니까?
-코로나 경비로 재정과 외환사정 ‘동시 악화’
-공공부채 급증, 선진국 125.5%, 신흥국 65%
-2차 대전·대공황, 금융위기 때보다 더 심각
-국제기채시장, 신흥국 간 가산금리 차별화
-한국·중국 등은 가산금리가 선진국보다 낮아
-국내 금융사, 3월 중순 조달했으면 환차익 커
-다른 신흥국, 접근도 추락 속에 가산금리 상승
Q. 오늘 만기가 돌아오는 잠비아의 채무상환 유예가 채권국이 거절할 경우 잠비아는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채무상환유예 거절시 ‘테크니컬 디폴트’ 빠져
-채권자도 자유롭지 못해, 잠비아와 계속 협상
-아르헨티나, 지난 6월 이후 지금까지 협상 지속
-채무상환유예 협상 순탄치 못할 때 ‘제3자 협상’
-런던 클럽 ‘민간 채무’ 파리 클럽 ‘공적 채무’
-잠비아 등 신흥국 채무, 파리 클럽에서 조정
Q.아르헨티나도 그렇고 잠비아도 채무유예 협상이 순조롭지 못함에 따라 국제 투자자들의 관심이 국가부도 가능성에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 않습니까?
-골드만삭스 등 IB, 외환보유 상환계수로 판정
-상환계수=외화÷(경상적자+단기차입+외자회수)
-고위험국: 아르헨티나?터키?남아공?베네수엘라
-고위험국, 경제파탄이나 테크니컬 디폴트 처해
-준위험국, 멕시코?콜롬비아?인니?브라질?인도
-G20국가 주도, 2021년까지 만기유예 방안 검토
-한국 외환보유액, 1선과 2선 포함 5400억 달러
Q.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IMF 총재가 주요 채권국에게 폭주역차를 주문하고 있지 않습니까?
-IMF 총재, 채권국에 결정적 행동 ‘폭주열차’
-게오르기에바 총재, 1조 달러 추가 재원 필요
-개츠비 곡선, 소득 불균형 심화→가족간 분열
-신흥국 채무상환유예 거절, 일종의 출구전략
-채권국도 위험, 부실자산 대손충당 적립 부담
-폭주열차 중단, 주가폭락과 국가부도 상징 위기
-Fed·ECB·IMF 책임자, 동시에 재정지원 촉구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