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기은세가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 특별 출연한다.
비밀 많은 두 남편과 첩보전에 휘말린 한 여자의 스릴만점 시크릿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 기은세가 여배우 강유라 역으로의 특별 출연을 알렸다.
기은세는 특별 출연 소식과 함께 화려한 웨딩드레스 차림의 스틸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여배우 강유라가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한 이유가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강아름(유인나 분)과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닐지, 두 사람의 인연을 예상하게 하며 관심을 모은 것.
지난 5월 종영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남편 이익준(조정석 분)에게 이혼을 통보하는 육혜정 캐릭터로 특별 출연해 강한 인상을 남겼던 기은세가 ‘나를 사랑한 스파이’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줄지 기은세의 등장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기은세가 특별 출연하는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나를 사랑한 스파이’ 1회는 21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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