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美아마존 물류센터 투자 부동산펀드 출시

입력 2020-10-21 14:14   수정 2020-10-21 14:15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1일 미국 아마존 물류센터에 투자하는 ‘미래에셋맵스미국부동산공모펀드16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투자 대상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임대면적 전체를 사용하는 미국 인디애나, 오하이오, 노스캐롤라이나 소재 물류센터 3곳이다.
아마존이 12년간, 최장 연장 시 총 27년간 장기 임차하기로 계약돼 안정적인 임대수익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미래에셋운용은 기대하고 있다.
펀드 모집 규모는 965억원 한도로 오는 28일까지 KB국민은행과 미래에셋대우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만기는 설정일로부터 5년 6개월이며 중도환매가 불가한 폐쇄형 구조다.
다만, 투자자에게 환금성 및 유동성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거래소에 설정 이후 90일 이내 상장할 예정이다.
최창훈 미래에셋자산운용 부동산부문 사장은 “이번 공모 부동산펀드를 통해 일반 투자자들도 우량 임차인이 장기임차하고 성장이 예상되는 물류센터에 쉽게 투자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우량자산을 발굴해 투자자들에게 자산배분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정희형  기자

 hhjeong@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