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가 심리상담과 요가, 명상을 결합해 심신 치유를 돕는 플랫폼인 ‘밑미(meet me)’ 와 함께 극장에서 명상과 요가를 즐기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 메가박스 성수점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티베트의 전통 명상도구로 신비로운 울림을 주는 싱잉볼 명상부터 차 마시기, 요가 등이다.
먼저 1시간동안 진행되는 ‘싱잉볼 명상’은 독특한 소리와 울림을 통해 예민한 몸과 마음을 쉬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그 다음 이완명상법인 ‘요가니드라’와 ‘아로마 요가’가 이어지며 몸의 정렬을 되찾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티켓 가격은 명상의 경우 4만 원, 요가 3만 원, 명상과 요가 패키지는 6만 원에 살 수 있다.
모든 행사 참여자에게는 메가박스 영화 티켓 1매과 다양한 기념품을 무료로 준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 가장 중요한 ‘나’를 잊은 채 살아가는 고객분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통해 진정한 나와 마주하는 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메가박스는 라이프시어터로서 단순히 영화를 상영하는 장소를 넘어 고객이 다양한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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