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보토패스(BOTOPASS)가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했다.
보토패스는 지난 20일 오후에 방송된 SBS MTV, SBS FiL ‘더쇼’를 끝으로 ‘Flamingo’(플라밍고)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Flamingo’로 데뷔한 보토패스는 8인 8색 매력이 돋보이는 퍼포먼스와 신인답지 않은 당당한 무대매너, 다채로운 표정 등으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성공적으로 ‘Flamingo’ 음악방송 활동을 종료한 보토패스는 소속사 WKS ENE,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2집 때는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지금보다 방송에서 더 자주 뵀으면 한다”고 소망을 밝혔다.
이어 보토패스는 “비록 공백기동안 방송에서 뵙지는 못하더라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꾸준히 소통할 것”이라며 팬들의 아쉬운 마음도 달랬다.
보토패스는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미희와 지원, 서윤, 아윤의 블랙핑크 ‘Ice Cream (with 셀레나 고메즈)’(아이스크림) 안무 커버 영상을 공개, 청순하고 발랄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하린과 최상, 리아, 시호는 마마무의 ‘Hip’(힙) 안무를 완벽하게 커버해 폭발적인 에너지와 힙한 매력까지 뽐냈다.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 보토패스는 8명의 멤버 조합을 활용, 다양한 케미와 그에 맞는 콘텐츠도 꾸준히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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