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김종민이 마마무의 선공개곡 `딩가딩가(Dingga)` 댄스 챌린지에 동참했다.
마마무는 지난 20일 틱톡과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트래블(TRAVEL)`의 수록곡 `딩가딩가(Dingga)` 댄스 챌린지를 시작한 가운데, 유명 스타는 물론 전 세계 팬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영상 속 이효리와 이상순은 `딩가딩가(Dingga)` 후렴구에 맞춰 유쾌한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친구들 모아 한잔 할래 Drink like a like a like a fish` 부분에선 함께 술을 마시는 듯한 제스처로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김종민 역시 댄서 출신답게 날렵한 동작으로 포인트 안무를 완벽 소화하며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마마무 멤버들은 개인 SNS 스토리와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감동. 너무 감사드려요" "천옥언니 조지오빠 사랑해요" "실비 덕분에 이런 영광이. 인생에 이런 일이 또 있을까요"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처럼 마마무는 선공개곡 공개만으로도 전 세계 22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여기에 `딩가딩가(Dingga)` 챌린지 또한 현재 조회수 1100만뷰를 돌파하며 컴백 분위기를 제대로 예열했다.
선공개곡 `딩가딩가(Dingga)`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지루하고 외로운 일상 속, 친구들과 함께 `딩가딩가` 놀고 싶은 마음을 마마무만의 재기발랄한 모습으로 표현했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펑키한 사운드, 마마무 특유의 활력 넘치는 퍼포먼스가 더해져 `비타민 D` 같은 매력을 선사한다.
한편, 마마무는 11월 3일 새 미니앨범 `트래블(TRAVEL)`을 발표한 뒤, 밤 9시 Mnet 컴백쇼 `MONOLOGUE`를 진행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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