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첫 5G 스마트폰 아이폰12 시리즈가 국내 사전예약 첫날부터 완판 행렬을 이어가며 순항하고 있다. 아이폰12 시리즈는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함과 동시에 각종 온라인몰과 온라인 유통 채널에서 준비한 1차 물량 대부분이 판매 시작과 동시에 품절됐고 초도물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일부 모델이 품귀현상을 빚어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가운데 소비자에게 희소식이 들려왔다. 이른바 짠물지원금으로 유명한 아이폰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이 전작대비 크게 상향되었기 때문이다.
이번 아이폰12의 20만원대 공시지원금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20`, `갤럭시Z 폴드2`의 출시 초기 지원금(약 24만원)과 유사한 수준이지만 신형 아이폰 시리즈치고는 이례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다만, 이번 공시지원금은 사전예고로 30일 정식 출시때 지원금이 변경될 여지가 있다.
이에 온라인 사전예약 전문카페 ‘국대폰’이 상위대리점 제휴로 원활한 재고수급과 애플워치SE, 아이패드7, 에어팟 프로 등 고가의 프리미엄 사은품뿐만 아니라 높아진 공시지원금에 추가할인혜택을 제공하며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국대폰은 아이폰12 사전예약을 통해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한다. 공식신청서를 작성한 선착순 2,000명에게 케이스, 셀카봉, 케이블 홀더, 그립톡 등 구입이 가능한 아이폰 액세서리 구매 쿠폰 2만 원권이 제공된다. 더불어 개통 진행 시 할인혜택 또는 아이패드7, 에어팟 PRO, 애플워치SE 등 다양한 고가의 프리미엄 사은품을 받아볼 수 있다. 아이폰12 사전예약 후 개통자는 아이폰12 공기계, 아이폰12 반값, 아이폰12 요금지원, 아이패드 PRO 3세대, 에어팟 프로, 애플워치SE를 추첨을 통해 받아볼 수 있다.
국대폰 관계자는 “아이폰12 시리즈의 수요가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에도 짠물 지원금을 예상했지만 전작보다 10만원 가량 높은 공시지원금이 책정되며 소비자 입장에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초도물량이 적어 품귀현상이 예상되는 만큼 빠른 신청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국대폰은 갤럭시Z플립과 갤럭시노트9 10만 원대, 갤럭시S20 20만 원대, 갤럭시노트20 30만 원대 등 20여 종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특가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데 갤럭시S10 5G 의 경우 최대 100% 할인이 적용되며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국대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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