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디크런치(D-CRUNCH)가 성숙해진 모습으로 컴백 1주 차 활동을 마쳤다.
지난 20일 새 미니앨범 ‘비상(飛上) ? Across The Universe’(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이하 ‘비상’)을 발매한 디크런치는 당일 SBS MTV ‘더쇼’에서 ‘비상’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이후 MBC 에브리원 ‘쇼챔피언’,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 등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켰다.
지난 5월 프로젝트 싱글 ‘Pierrot(삐에로)’ 이후 약 5개월 만에 컴백한 디크런치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고 성숙해진 모습으로 무장했다. 멤버 현우의 부상으로 당분간 8인 체제로 활동하게 된 이들은 ‘비상’ 무대에서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는 완벽한 칼군무를 더해 시선을 끌었고, 더욱 짙어진 남성미를 발산했다.
이밖에도 디크런치는 자체 리얼리티인 ‘디크런치-추적60초’ 등 영상 콘텐츠를 꾸준히 공개하며 무대 밖 친근하고 귀여운 반전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SNS를 활용해 팬들과 다채로운 소통에 나서기도 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비상’은 파워풀한 사운드가 특징인 하이브리드 트랩(Hybrid Trap) 장르의 곡으로, 글로벌 프로듀서 김도현 작곡가와 자레드 고셀린, 배드 럭이 작곡했다. 디크런치 프로듀싱 팀 G.I.G(O.V, 현오, 현욱)가 작사에 참여했으며, 멤버 전원이 안무 창작에 심혈을 기울였다. 매 앨범마다 탄탄한 성장을 증명한 디크런치는 ‘비상’을 통해 또 한 번 한계를 뛰어넘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컴백 1주 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디크런치는 ‘비상’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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