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반등 이룰 기회 만들어져"
문재인 대통령이 "소비가 점차 살아나면서 소비 반등을 이룰 기회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이 기회를 살려 빠른 경제 회복을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방역성과에 따라 방역 조치가 완화되며 경제활동이 조금씩 정상화되고 있어 다행"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내수 활력을 높이기 위한 다방면의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며 "소비쿠폰 지급을 순차적으로 재개하는 것과 함께 소비, 외식, 관광, 공연, 전시, 문화 등 내수 활력 제고를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시행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들께서도 소비 진작에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면서 "그러나 소비 진작 역시 1단계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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