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코로나신규 확진자수, 최대치 기록
9월 내구재수주 실적 전월比 1.9% 증가
10월 소비자신뢰지수 100.9...전월比 하락
3M, 호실적 불구 경기 부진으로 향후 매출 부정적 전망
캐터필러, EPS 전년比 54%↓…실적 부진
일라이릴리 급락...코로나 항체치료제 임상시험 종료
화이자, 실적 혼조...EPS 0.72$ 예상치↑· “코로나 백신, 임상시험 거의 완료”
AMD “경쟁사 자일링스, 350억 달러에 인수”
JP모건 체이스, 가상화폐 JPM코인 상용화
쇼피파이 “틱톡에 상품 광고 협업”
MS 호실적 발표…클라우드 Azure 매출 급증
유럽증시 하락…유럽국, 코로나19 제한조치 단행
국제유가 상승…태풍 대비 걸프 지역 산유 정지
금값 상승…코로나 확산세·달러 약세
글로벌 마감 시황입니다. 화요일 뉴욕증시는 주요 기업의 실적과 경제지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상황 및 부양책 협상을 주시한 가운데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 0.8% 하락, S&P500 0.3% 하락, 그래도 나스닥은 FAANG 주 둥 실적 발표를 앞둔 기업이 오르면서 0.6% 오르며 마감했습니다.
화요일장 주요 이슈입니다. 미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또다시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유럽국 역시 코로나로 봉쇄조치를 강화하면서 시장은 4분기 경제에 대한 우려를 보였습니다. 게다가 발표한 경제지표와 주요 기업 실적도 혼조를 보여 충분한 상승 모멘텀을 제공하지 못했는데요.
미국의 9월 내구재수주 실적은 전월 대비 1.9% 증가해 예상치보다 좋았지만, 10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 대비 하락하고 예상치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제조업체 3M은 호실적을 발표했지만 향후 경제 전망이 좋지 못할 것이라며 매출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을 밝히면서 3% 하락했고요.
중장비업체 캐터필러는 주당순이익이 전년 대비 54%가 감소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발표해 3% 내렸습니다.
제약업체 일라이릴리와 화이자도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일라이릴리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게다가 코로나 항체 치료제 임상시험도 종료한다고 덧붙여 주가는 7% 내렸습니다. 일라이릴리 측은 치료제가 초기 환자에게 효과적이었고 중환자에게 도움 될 가능성이 작다며 시험 종료 사유를 밝혔습니다.
한편 화이자는 혼조 된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주당 순이익은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매출은 부진했습니다. 다만 코로나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 마지막 단계를 거의 마무리 지었다고 발표하면서 낙폭은 조금 줄였습니다. 총 4만 2천 명이 임상시험에 참여했고, 3만 6천 명이 2번째 백신을 맞은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지면서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하락했습니다. 소비재 그리고 실적 발표를 앞두고 IT와 커뮤니케이션 업종은 양호했습니다.
이어서 특징주 살펴보겠습니다.
AMD 경쟁사인 자일링스를 350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실적도 예상치보다는 좋았는데요. 다만 유동성 문제가 우려되면서 AMD는 4% 하락 마감했고요. 자일링스는 8% 넘는 급등을 보였습니다.
JP모건 체이스가 이번 주부터 JP모건 체이스의 자체 가상화폐 JPM코인을 상용화합니다. 하지만 시장 하방압력 속에 1.8% 하락 마감했고요.
쇼피파이도 호소식을 전했습니다. 틱톡에 상품을 광고하고 바로 쇼피파이를 통해 구매를 할 수 있는 협업을 맺은 건데요. 해당 소식에 온라인커머스 쇼피파이는 4% 올랐습니다.
이어서 FAANG 주 살펴보겠습니다. 일제히 올랐습니다. 코로나 확산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아마존 2.4% 가장 많이 올랐고요.
친환경 자동차는 니오가 9% 올라 상당히 큰 상승을 보였고요. 니콜라와 테슬라 모두 오르며 장을 마쳤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는 매출과 주당 순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클라우드 부문인 애저의 매출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마이크로소프트 장중에 1.5% 올랐고요. 시간외거래에서 0.3% 전후로 상승 보입니다.
유럽증시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경제 봉쇄 우려에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독일에서는 술집과 식당을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고, 프랑스 정부는 봉쇄에 준하는 조치를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일 닥스 지수 0.93% 하락, 프랑스 CAC 지수 1.7%가 내렸고요. 독일은 4개월 만에, 프랑스는 한 달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는 걸프 지역에서 태풍이 다가올 것을 대비해 산유 활동을 정지하면서 올랐습니다. WIT 2.6% 올라 39달러에 거래됐습니다.
금 가격은 세계적으로 코로나가 재확산되고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서 0.3% 올라 1,911달러에 마감했고요.
달러인덱스는 0.1% 내려 92포인트 후반선 지나가고 있습니다.
9월 내구재수주 실적 전월比 1.9% 증가
10월 소비자신뢰지수 100.9...전월比 하락
3M, 호실적 불구 경기 부진으로 향후 매출 부정적 전망
캐터필러, EPS 전년比 54%↓…실적 부진
일라이릴리 급락...코로나 항체치료제 임상시험 종료
화이자, 실적 혼조...EPS 0.72$ 예상치↑· “코로나 백신, 임상시험 거의 완료”
AMD “경쟁사 자일링스, 350억 달러에 인수”
JP모건 체이스, 가상화폐 JPM코인 상용화
쇼피파이 “틱톡에 상품 광고 협업”
MS 호실적 발표…클라우드 Azure 매출 급증
유럽증시 하락…유럽국, 코로나19 제한조치 단행
국제유가 상승…태풍 대비 걸프 지역 산유 정지
금값 상승…코로나 확산세·달러 약세
글로벌 마감 시황입니다. 화요일 뉴욕증시는 주요 기업의 실적과 경제지표,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상황 및 부양책 협상을 주시한 가운데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 0.8% 하락, S&P500 0.3% 하락, 그래도 나스닥은 FAANG 주 둥 실적 발표를 앞둔 기업이 오르면서 0.6% 오르며 마감했습니다.
화요일장 주요 이슈입니다. 미국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또다시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유럽국 역시 코로나로 봉쇄조치를 강화하면서 시장은 4분기 경제에 대한 우려를 보였습니다. 게다가 발표한 경제지표와 주요 기업 실적도 혼조를 보여 충분한 상승 모멘텀을 제공하지 못했는데요.
미국의 9월 내구재수주 실적은 전월 대비 1.9% 증가해 예상치보다 좋았지만, 10월 소비자신뢰지수는 전월 대비 하락하고 예상치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제조업체 3M은 호실적을 발표했지만 향후 경제 전망이 좋지 못할 것이라며 매출에 대한 부정적인 전망을 밝히면서 3% 하락했고요.
중장비업체 캐터필러는 주당순이익이 전년 대비 54%가 감소하는 등 부진한 실적을 발표해 3% 내렸습니다.
제약업체 일라이릴리와 화이자도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일라이릴리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게다가 코로나 항체 치료제 임상시험도 종료한다고 덧붙여 주가는 7% 내렸습니다. 일라이릴리 측은 치료제가 초기 환자에게 효과적이었고 중환자에게 도움 될 가능성이 작다며 시험 종료 사유를 밝혔습니다.
한편 화이자는 혼조 된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주당 순이익은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매출은 부진했습니다. 다만 코로나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 마지막 단계를 거의 마무리 지었다고 발표하면서 낙폭은 조금 줄였습니다. 총 4만 2천 명이 임상시험에 참여했고, 3만 6천 명이 2번째 백신을 맞은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이어지면서 업종별로는 대부분이 하락했습니다. 소비재 그리고 실적 발표를 앞두고 IT와 커뮤니케이션 업종은 양호했습니다.
이어서 특징주 살펴보겠습니다.
AMD 경쟁사인 자일링스를 350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실적도 예상치보다는 좋았는데요. 다만 유동성 문제가 우려되면서 AMD는 4% 하락 마감했고요. 자일링스는 8% 넘는 급등을 보였습니다.
JP모건 체이스가 이번 주부터 JP모건 체이스의 자체 가상화폐 JPM코인을 상용화합니다. 하지만 시장 하방압력 속에 1.8% 하락 마감했고요.
쇼피파이도 호소식을 전했습니다. 틱톡에 상품을 광고하고 바로 쇼피파이를 통해 구매를 할 수 있는 협업을 맺은 건데요. 해당 소식에 온라인커머스 쇼피파이는 4% 올랐습니다.
이어서 FAANG 주 살펴보겠습니다. 일제히 올랐습니다. 코로나 확산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아마존 2.4% 가장 많이 올랐고요.
친환경 자동차는 니오가 9% 올라 상당히 큰 상승을 보였고요. 니콜라와 테슬라 모두 오르며 장을 마쳤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는 매출과 주당 순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클라우드 부문인 애저의 매출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마이크로소프트 장중에 1.5% 올랐고요. 시간외거래에서 0.3% 전후로 상승 보입니다.
유럽증시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되면서 경제 봉쇄 우려에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독일에서는 술집과 식당을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고, 프랑스 정부는 봉쇄에 준하는 조치를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일 닥스 지수 0.93% 하락, 프랑스 CAC 지수 1.7%가 내렸고요. 독일은 4개월 만에, 프랑스는 한 달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유가는 걸프 지역에서 태풍이 다가올 것을 대비해 산유 활동을 정지하면서 올랐습니다. WIT 2.6% 올라 39달러에 거래됐습니다.
금 가격은 세계적으로 코로나가 재확산되고 달러 가치가 하락하면서 0.3% 올라 1,911달러에 마감했고요.
달러인덱스는 0.1% 내려 92포인트 후반선 지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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