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이달의 소녀(LOONA)의 ‘미드나잇’(12:00)이 새로운 글로벌 차트 기록을 갱신해 반응이 뜨겁다.
세계적인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의 뮤직 차트 중 하나인 톱 200 앨범 차트(Rolling Stone Top 200 Album)의 10월 16일 ~ 10월 22일 주간 차트 기록에 따르면 이달의 소녀의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이 182위로 새롭게 차트에 진입하며 이름을 올려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롤링스톤의 톱 200 앨범 차트는 롤링스톤 내 메인 차트로 손꼽히는 차트 중 하나로, 이달의 소녀의 ‘미드나잇’(12:00)이 디지털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6만회, 4만 6천 장 가량의 앨범 판매량 등을 기록하며 타이틀곡 ‘와이낫?’(Why Not?)을 포함해 ‘목소리(Voice)’, ‘Star’가 스트리밍된 곡 상위권을 유지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이달의 소녀와 함께 글로벌 케이팝의 중심에서 활동 중인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NCT 2020, Super M 등이 함께 차트에 이름을 올려 더욱 화제를 모았다.
지난 19일 발매된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의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은 ‘With all LOOΠΔs around the world’(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들과 함께)라는 슬로건 문구로 또 한번 세상과의 연결을 의미, ‘미드나잇 페스티벌’(Midnight Festival)이라는 콘셉트 문구로 이달의 소녀만의 다양한 페스티벌룩을 선보이며 다양한 콘셉트로 무대를 휩쓸고 있어 글로벌한 팬들의 심장을 저격했다.
특히 앨범 발매 3일 만에 아이튠즈 49개국 1위,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3일 연속 1위, 타이틀곡 ‘와이낫?’(Why Not?) 뮤직비디오 최단기간 1000만뷰 돌파, 역대 앨범 중 최고 자체 초동 기록 경신 등 글로벌한 자체 기록들을 꾸준히 달성하고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된 상태이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지난 19일 `미드나잇`(12:00) 발매 후 타이틀곡 ‘와이낫?’(Why Not?)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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