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윤보미의 상큼 발랄한 매력을 안방극장에서 볼 수 있다.
오는 11월 10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새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만나선 안 될 남자’를 가려낼 청진기를 갖게 된 여성들의 절대 공감 스릴 만점 러브 코미디다.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가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여러 요인 중 하나는 매력만점 개성만점 출연진들의 면면이다. 로코 능력자 송하윤을 시작으로 이준영이 청량미 터지는 순수 소방관으로의 변신을 예고한 것. 여기에 또 한 명,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의 톡톡 튀는 매력을 더해줄 배우가 있다. 바로 윤보미이다.
윤보미는 극중 전자 보안팀 UI디자이너에서 방역 직원으로 발령받은 문예슬 역을 맡았다. 문예슬은 극을 이끄는 세 여자 친구들 중 한 명으로, 금세 사랑에 빠지는 ‘금사빠’. 윤보미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이 빛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절친으로 등장하는 송하윤(서지성 분)과 케미도 기대 포인트.
이런 가운데 10월 28일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제작진은 윤보미의 촬영 스틸을 처음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 윤보미는 극의 주요 무대인 전자 회사의 개발실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무언가를 보며 놀란 듯 눈을 동그랗게 뜬 모습, 누군가를 향해 반갑게 미소 짓는 모습, 무엇 때문인지 걱정에 휩싸인 모습 등. 윤보미의 다채로운 표정 변화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와 관련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제작진은 “톡톡 튀는 매력을 지닌 윤보미는, 극을 이끄는 세 명의 여자 친구들 중 귀여운 막내인 문예슬 캐릭터와 완벽하게 어우러진다. 또 촬영 현장에서도 언제나 밝은 미소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고,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윤보미의 상큼 발랄한 매력을 안방극장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충분히 러블리한 드라마가 될 것이다. 많은 관심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K팝 대표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아닌, 연기자 윤보미의 색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MBC에브리원 새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오는 11월 10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이후 11월 16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0시 40분 MBC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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