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3분기 대비 13.5% 감소한 기록이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5조 8,453억원, 영업이익 3,050억원으로 나타났다. 올해 신규 수주액은 8조 4,745억원이다.
대우건설은 올해 신규 수주 목표액으로 12조 7,700억원을 설정했는데, 3분기까지 66%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7조 4,226억원) 대비 14.2% 증가한 수치다.
대우건설은 현재 35조 2,941억원의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플랜트 부문에서 전년 동기 대비 2조원 이상 증가한 수주고를 올렸다"며 "4분기에는 이라크 알포(Al Faw) 신항만 후속공사 수의계약과 나이지리아 정유시설 공사 계약 등이 예정돼 있어 올해 수주 목표는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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