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반도체 디자인 솔루션 기업 코아시아(045970) 자회사 코아시아세미(CoAsia SEMI Ltd.)가 삼성전자 온라인 세이프(SAFE, 삼성 파운드리 에코시스템) 포럼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 측은 "코아시아세미가 세이프 DSP(디자인 솔루션 파트너)로 등록된 후 처음 참가한 자리인만큼 국내외 고객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독보적 기술력을 기반으로 진행한 미팅을 통해 다양한 성과를 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 28일 개최된 세이프 포럼은 삼성전자가 파트너 기업들과 파운드리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행사다.
지난해부터 매년 10월에 개최되며 참여 기업들은 △전자설계자동화(EDA) △설계자산(IP) △클라우드 △디자인 △패키지 등 각 분야 협력에 대한 심도 깊은 협의를 진행한다.
세이프 포럼에는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파트너들이 참여해 설계 지원 솔루션을 직접 고객들에게 제시할 수 있다.
지난해 세이프 포럼에는 관계자 총 500여명이 참석해 최신 반도체 설계 트렌드를 공유와 협력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아시아세미는 지난 4월 삼성전자 공식 세이프 DSP로 등록된 이후 현재 다수의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