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3분기 영업이익 247억원…전년비 143% ↑

입력 2020-10-29 15:47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유한양행의 영업이익이 기술수출료 유입으로 대폭 증가했다.
유한양행은 3분기 4,165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24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43.1%가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93억원으로 164.5%가 증가했다.
이로써 유한양행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조 1,2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731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212.3% 증가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3분기 연구개발비가 전년 동기 대비 50% 가까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수출 관련 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억 증가한 170억원 가량 들어와서 실적 상승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 "오는 4분기에도 얀센과의 병용임상이 글로벌 임상3상에 착수하게 되면서 관련 마일스톤료가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라 4분기에도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