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관공서 인근 상가의 경우 빠른 시간에 모든 계약을 마쳤다. 지난 6월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선보인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단지 내 상가`는 계약을 시작하고 4일만에 전 실이 완판되기도 했다. 이 상가의 경우 단지 바로 앞에 대구신청사가 조성된다는 점이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관공서 인근 상가 매매가격 상승률도 확인할 수 있다. 세종정부청사 인근의 세종시 종촌동 도움1로의 전용면적 42㎡ 1층 상가가 지난 6월 5억 5,000만 원에 거래됐다. 3년 전인 2017년 5월 전용면적 74㎡ 실거래가인 2억 9,000만 원 대비 2억6,000만 원 증가한 수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상업시설 투자 시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요소가 배후수요라는 점에서 관공서가 인근에 조성돼 있는 상업시설은 풍부한 유동인구를 소비수요로 둘 수 있는 안정적인 투자처"라며 또한 "시청과 같은 관공서 일대 상권은 공공기관 종사자는 물론 민원인 등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 투자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런 가운데, 동문건설이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1165-3 일대에 분양하는 `문수로 동문굿모닝힐 스퀘어` 상가가 관공서 인근 배후수요를 품어 수요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고 있다. 이 상가는 지상 1~2층 전용면적9.01~44.82㎡ 총 44실 규모로 조성된다.
상가 인근 울산광역시청, 한국은행, 울산남부경찰서 등 행정기관이 위치해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는 프리미엄이 부각된다. 문수로 동문굿모닝힐 입주민의 고정수요는 물론 약 1만9,000여 가구의 주거 밀집 지역에서도 핵심지역에 위치해 풍부한 유동인구를 소비수요로 흡수할 전망이다. 또한 신정동에서도 유동인구가 많기로 소문난 봉월사거리 대로변에 위치해 가시성과 접근성이 우수하다.
탁월한 교육환경도 돋보인다. 울산중앙초, 월평중, 울산공고, 울산여고 등의 학교와 문수로 일대 대규모 학원가도 가깝다. 또 울산 최대 규모의 울산대공원과 남산전망대가 위치한 남산근린공원 등이 주변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또한 동문 굿모닝힐 스퀘어는 오픈 스트리트형 상가로 럭셔리한 디자인은 물론 개방감이 뛰어난 중정형으로 설계됐다. 또한 단지 내 주거시설 입구와 연결된 동선 설계로 집객을 극대화하고 체류성까지 높여 차별화된 상품으로 평가 받는다.
한편, 문수로 동문굿모닝힐 스퀘어 홍보관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658에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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