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닥터스 릴레이 응원 캠페인에 참여한 의료진 및 문화·스포츠계 인사가 총 600명을 돌파했다.
25년간 국내외 의료지원사업을 통해 2003년 UN DPI NGO로 등록된 후 100만 협력 의료진 및 2,100만 업무협약 회원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세계 최대 국제보건의료 단체 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마이그룹(마이팜제약/ 마이건설/ 마이디자인/ 인터메디컬데일리) 회장>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국내 및 전 세계 의료진과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릴레이 응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릴레이 응원 캠페인은 국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세 초기인 지난 2월부터 시작돼 의료진 및 문화·스포츠계 인사 총 607명(10월 30일 기준)이 참여했다. 캠페인에는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 등 글로벌 리더는 물론, 가수 이승기, 강다니엘, 그룹 NCT 등 인기 한류스타들도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다수의 스타들과 시민들이 의료진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댓글 기부행렬에 동참하였으며, 이를 통해 의료진 방역물품 지원,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금 마련이 가능해졌다.
캠페인 기간 동안 스포츠닥터스는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위해 네이버 해피빈과 카카오 같이가치에 온라인 모금함을 개설하였다. 아이들과 미혼모를 위한 마스크 및 생계지원, 취약계층 진단키트 지원, 쪽방촌 의료지원 등 현재 다양한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해당 모금함에는 응원 댓글 등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준영 이사장은 “확진자 수가 100명 내외로 계속 발생하고 있어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종식을 선언하는 그날까지 스포츠닥터스는 의료진 응원 캠페인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금껏 국내외 의료지원 4,827회를 달성한 스포츠닥터스는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연대의료원, 가톨릭중앙의료원, 고려대의료원, 경희대의료원 등 5000여 종합병원이 소속된 대한병원협회와 4만 개원의 및 15만 의료진 네트워크를 구축한 대한개원의협의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100만 의료진과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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