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VIETTEL website]
베트남 대표 통신사 비엣텔(Viettel)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해외 시장에서 얻은 수익으로 3분기까지 국내로 송금된 비용이 약 8천7백여만 달러에 이른다.
비엣텔이 해외에 자회사(비엣텔 글로벌-Viettel Global)를 설립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 `비대면, 온라인` 사업이 각광을 받으며 비엣텔 글로벌은 사업의 규모를 키웠다.
올들어 3분기까지 비엣텔의 해외 자회사 10개 모두에서 수익율 성장을 보고했으며, 특히 모잠비크 시장에서는70% 이상의 성장을 보였다.
이로써 비엣텔 글로벌의 서비스 수익은 당초 목표의 104%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비 18.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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