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에서 가정방문 방식의 개인 레슨을 받은 학생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1일 강남구에 따르면 이들은 가정방문 방식의 개인 레슨을 받았다.
앞서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강사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강남구는 설명했다.
관내 학원강사 전수검사에서는 역삼동에 있는 보습학원 강사가 이날 처음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남구는 지난 20일부터 학원과 교습소 등 3천75개 시설에 근무하는 강사들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하고 있다.
전날까지 4천574명이 진단검사를 받았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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