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대학생 서포터즈 3기가 3개월간의 일정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종료했다.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에 따르면 대학생 서포터즈 3기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블로그, SNS 활동을 기반으로 국내 카지노 소식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카지노산업의 고부가가치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와 세계 각국과의 치열한 경쟁 등 국내 관광산업 발전의 견인 역할 등 긍정적 이미지를 알렸다.
특히 바이러스로 인해 국내 카지노산업의 타격과 극복 방안에 대해 새롭고 다양한 의견을 볼 수 있었다.
이번 대학생 서포터즈 3기 콘텐츠 우수상 수상자인 가천대학교 이유빈 학생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환경 속에서 카지노 산업의 타격을 우려하며 언택트 시대의 도래`를 강조했다. 이유빈 학생은 "뉴노멀 시대 전환에 따라 카지노산업도 새로운 활로를 모색할 수 있는 패러다임을 만들어 가야 한다"며 "카지노 게임을 하나의 레저문화로 인식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또다른 콘텐츠 우수상 수상자인 한서대학교 우서영 학생은 "K-방역(의료강국)을 넘어 K-카지노(관광강국)를 기대한다"면서 "국내 카지노기업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외래고객 및 외화획득,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국내 관광산업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활동 우수상 수상자인 강원관광대학교 김진경 학생은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더욱 자세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남겼고, 우송대학교 엄누리 학생은 "카지노를 소개하고 여러 사람들과 의견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즐겁고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대학생 서포터즈 3기의 종합적인 의견으로는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이 가장 피해가 크며 특히 카지노산업의 경우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알고 있으며, 우리나라와 같이 관광자원이 부족한 나라로서는 카지노산업을 육성, 발전시키는 것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세계 각국 경쟁 주변 국가들이 카지노를 중심으로 관광산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코로나19에 따른 미래 카지노 시장에 대처하여 조속히 카지노산업을 육성하여 국가경쟁력을 재고해 나가야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라 국내 카지노 기업의 매출액이 전년대비 -80%를 상회하는 상황"이라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함께 극복하고자 다양하고 참신한 대학생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었으며, 협회와 업계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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