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까스텔바작이 주형환 전 산업부장관을 고문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주형환 까스텔바작 고문은 서울대학교 경영학 학석사 및 일리노이대학교 경영학 박사를 거쳐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기획재정부 차관보, 기획재정부 제1차관에서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재임하는 등 글로벌 경영과 신경제 대응을 위한 고문으로 적임자라는 판단이다.
주영환 고문은 그동안 4차산업혁명으로 재편되는 신산업에서 빅데이터 구축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주요 현안들을 앞장서 추진하고, 기업 환경 개선과 혁신 생태계 조성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 업종간 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국내 기업이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융합 얼라이언스를 적극 지원하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 가전 등 신산업 분야 기술 개발 지원과 글로벌 진출에 대해 전방위적인 지식과 경험, 민관 네트워크를 보유한 인물이라는 평가다.
특히 한미간 통상·산업협력채널 구축에 앞장서고 한미 양자 회담에도 직접 참석해 양국간 교역과 투자 확대로 글로벌 환경에서의 성과를 창출해온 만큼, 향후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하는 까스텔바작의 청사진을 위한 자문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까스텔바작에 따르면 이번 주영환 고문 선임에 대해 "2020년을 변화의 원년으로 삼아 디지털기반의 패션 플랫폼을 구축하고 `까스텔바작 4.0`으로 도약하는 시기에 적합한 분을 고문으로 모시게 됐다."면서, "앞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까스텔바작의 미래를 기대해 달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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