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우리 시간으로 오후 2시경이 되면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46대 미국 대통령 선거가 끝나는데요. 뉴욕 증시 움직임부터 말씀해주시지요.
-美 금융시장, 바이든 당선에 무게 둔 장세
-증시, 금융 3%대 vs 대형 기술주 1%대 상승
-국채가격, 부양책 우려와 위험자산 선호 하락
-달러 가치, 달러인덱스는 비교적 큰 폭 하락
-韓 증시, ‘최상 시나리오’ 전개 기대로 상승
-최상 시나리오, 바이든 당선+대주주 10억 유지
-대주주 10억 유지, 文 정부의 가장 잘된 정책
Q. 지금 이 시간 미국 대선도 후반에 들러가는데요. 결과가 나와봐야 하겠습니다만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어느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나옵니까?
-각종 언론 매체, 혼탁한 선거 정화에 총력
-페이스북+트위터+유투브, 조기 당선 뉴스 ‘경고’
-AP+CNN 등 언론 매체, 대선 평가에 신중
-대선 분위기, 당초 우려와 극단 상황 ‘미발생’
-트럼프 대통령, 백악관에서 개표결과 지켜봐
-바이든 후보, 대선 핵심 참모와 함께 집에서
-손상된 ‘위대한 미국’과 ‘민주주의 복원’ 기대
Q. 대선에 이어 미국 시간으로 오늘부터 양일 동안 연준 회의가 열리지 않습니까? 현재 미국 경기는 어떤 상황인지부터 말씀해주시지요.
-이번 회의결과, 차기 정부 염두해둔 통화정책
-10월 말 3분기 속보치, 전분기대비 33.1%로 반등
-2분기 -31.4% 추락 이후 ‘기저효과’로 급반등
-3분기 성장률 발표 직후 3차 경기 논쟁 일어
-대선 이후 美 경제, ‘재봉쇄’와 ‘더블딥’ 우려
-CNBC, 올해 4분기 6%→내년 1분기 5.4%→ -3.8%
-Fed 시각, 뱀이 구불구불 기어가는 ‘스네이크형’
Q. Fed의 통화정책과 관련해 또 하나의 변수가 대선 결과이지 않나 생각하는데요. 대선 결과에 따라 미국 경제 앞날을 연계시키는 시각도 나오지 않았습니까?
-美 대선결과, 경기와 관련 ‘5가지 시나리오’
-첫 번째, 트럼프 연임 & 상원 공화당
-두 번째, 트럼프 연임 & 상원 민주당
-세 번째, 바이든 당선 & 상원 공화당
-네 번째, 바이든 당선 & 상원 민주당
-다섯 번째, 대선 결과가 확정되는 경우
-전통 ‘세 번째’, 혼탁한 대선→월가는 ‘네 번째’
Q. 말씀대로라면 Fed 입장에서는 지난 9월에 결정했던 통화정책 스탠스를 굳이 변경할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Fed, 트럼프 대선 불불종 크게 고려치 않아
-스탠스, “코로나 극복까지 모든 지원하겠다”
-제로 금리 + 무제한 채권매입 통한 통화공급
-8개월 지난 현 시점, 지속 성장 기반 구축
-금융 지원→주가 급등→경기와 주가 간 괴리
-또 다른 위기빌미, 이제 재정이 나서야 할 때
-9월 회의결과, ‘평균물가목표제’ 그대로 유지
Q. 9월 회의에서 도입된 평균물가목표제를 놓고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시청자분들의 이해들 돕기 위해 평균물가목표제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지요.
-양대 목표, 근원물가상승률 2%+실업률 3.5%
-시스템과 시장 기능이 제대로 작동될 때 목표
-위기극복 3단계론, 유동성 위기만 수습한 상황
-9월 회의, 잭슨홀 미팅 제안 ‘평균물가목표제’
-美 경제, 코로나 후 비정상적 터널 걷고 있어
-그때그때 물가 움직임 따라 흔들릴 필요 없어
-고용창출, 물가가 목표선 이탈하더라도 용인
Q. 우리 시간으로 2시가 넘으면 대선 결과의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시장의 기대도로 바이든 후보가 당선될 경우 고용창출에 우선순위를 더 두지 않겠습니까?
-Fed, 08년 금융위기 계기 화려한 시대 종언
-금융위기 이전, 물가안정의 최우선 유일 책무
-100년 만의 변신, 2012년 ‘양대 목표제’ 도입
-양대 목표제 도입 이후 고용 창출에 더 중시
-오바마 정부의 경기 대책, 일자리 창출 최우선
-바이든노믹스, 파월과 협조 속 고용 창출 우선
-미국 이외 중앙은행, 고용창출 우선 통화정책
Q. 이번주 들어 한국은행 목표에 고용창출 목표를 추가해야 한다는 과제를 놓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는데요. 이 문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고용창출 목표, ‘한은법 1조’에 첨가할 필요
-한은법 개정, 고용창출 책무 놓고 9차 개정
-이제 ‘물가안정’보다 고용창출 책무 더 중요
-고용창출 책무, 한은법 1조에 명시할 필요
-고용지표 개발, 틴버겐 정리 등의 선행 과제
-VUCA시대, ‘audacious pivoting’ 반드시 필요
-대주주 요건 10억 유지, 文 정부의 용단 감사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