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고성군은 홍가리비 수확 철에 맞추어 `제 4회 고성 가리비 수산물 축제`를 온라인 축제로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제철 맞은 홍가리비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고성군 전국 가리비 생산량의 70%이상을 생산하는 지역이다. 축제기념 온라인 가리비 특가대전으로 `대한민국 명품 가리비, 고성 가리비`에서는 3kg에 19,800원, 5kg에 29,800원으로 고성의 홍가리비를 제공한다. 또한 무료 배송이다. 가리비 특가대전은 쿠팡과 11번가, 그리고 경상남도 고성군의 공식 특산물 판매 사이트인 공룡나라 쇼핑몰에서 `고성가리비축제`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고성가리비축제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온라인 판로를 확보하고 `대한민국 명품 가리비, 고성 가리비`라는 슬로건으로 높은 품질의 `고성 가리비`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제4회 온라인 고성 가리비 수산물축제가 고성군 가리비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영호) 주최·주관, 경상남도와 고성군, 고성군 수협, 고성 가리비생산자단체협의회 및 ㈜우진의 후원으로 진행중이다.
공식 축제 기간은 11월 6일부터이나 축제의 취지를 살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많은 소비자가 고성의 가리비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전 온라인 판매를 진행한다.
고성 홍가리비의 주요 생산지인 자란만은 미국 FDA가 인정한 청정해역으로 조류가 빠르지 않고 가리비가 자라기에 적합한 수온과 풍부한 영양으로 높은 양질의 가리비가 생산된다. 고성군은 가리비 단일 수산물로 남해안 최대 소득을 올리고 있는 유일한 지역으로 전국 가리비 생산량의 70%인 연간 6,000여 톤을 생산하는 가리비 생산 지역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축제지만 지역 축제의 또 다른 즐거움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되어 있다. 가리비를 채취하는 과정부터 손질 및 선별까지 평소에 만나보기 힘든 다양한 가리비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체험! 가리비 현장`과 집에서도 고성 현지에서 먹는 것처럼 쉽게, 다양하게 고성의 홍가리비를 즐길 수 있는 요리법을 소개하는 `최고의 가리비 레시피!` 등 유쾌한 콘텐츠들로 많은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이번 제 4회 온라인 고성 가리비 수산물축제의 콘텐츠들은 경상남도 고성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온라인 축제의 취지에 맞게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고성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경남 고성의 수산물과 가리비를 알리기 위한 SNS이벤트가 공개되었다. 팔로우 이벤트, 최애 가리비 레시피 인기투표, 고성 수산물 퀴즈를 맞혀라!, 가리비 함께 먹고 싶은 친구 태그 이벤트, 5행시까지 간단한 이벤트를 통해 제4회 온라인 고성 가리비 수산물 축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SNS 이벤트 참여시에도 추첨 또는 시상을 통해 고성의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고성사랑상품권과 고성의 건표고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고성 가리비 축제 추진위원회는 "이번 제4회 온라인 고성 가리비 수산물축제를 통해 `대한민국 명품 가리비, 고성 가리비` 브랜드를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생산 어가에 더욱 힘을 실어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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