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 속 캐릭터 착붙 열연을 보이고 있는 정이서의 모습이 공개됐다.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에서 방송작가 ‘김새롬’ 역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보이며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정이서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 속 정이서는 작품 속 활발한 성격 그대로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본 삼매경에 빠진 그녀는 청순한 분위기를 풍기며 또 다른 매력을 자랑하고 있는 것은 물론,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로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된 7회 속 정이서의 모습들로 극 중 김새롬(정이서 분)은 남지아(조보아 분)에게 이연(이동욱 분)과의 관계를 캐묻는데 이어 이연과의 첫 만남에서 능청스러운 말투로 질문을 던지는 등의 활약들로 방송에 재미를 배가시킨 바 있다.
이처럼 작품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고 있는 정이서는 실제 촬영 현장에선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디테일한 부분까지 섬세하게 체크하며 완벽한 씬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후문. 또한 유쾌한 에너지와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현장을 활기 넘치게 만든다는 전언이다. 이에 ‘구미호뎐’에서 그녀가 이어갈 활약에 기대가 증폭된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 9회는 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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