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래픽, 온라인으로 ‘비전 2025’ 선포
-2025년 매출 4,000억·해외매출 비중 30% 목표
-8대 교통시스템 솔루션 글로벌화로 가치 향상”
교통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트래픽이 2025년 매출 4천억원, 해외매출 비중 30%라는 `비전 2050`을 제시했다.
5일 에스트래픽(대표이사 문찬종)은 온라인 비전선포식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비전 2025` 및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비전선포식에서 에스트래픽은 `전세계 교통시스템에 우리의 솔루션이 있습니다`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언했다.
또한 2020년부터 연평균 34%씩 성장해 2025년 매출액 4,000억 원을 달성할 것을 경영 목표로 제시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2020년 상반기 19.5%에서 3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에스트래픽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술 혁신과 사업 환경의 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비전이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다음 5년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수립했다”며 “임직원뿐 아니라 주주, 고객사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키워드를 도출하고 한 뜻으로 공감할 수 있는 폭넓은 비전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실천사항은 핵심역량과 핵심가치, 조직문화 등 세 가지 방면에서 제시했다.
우수하고, 세련되고, 믿음직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신의성실, 합리추구, 지속성장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한편 언제 어디서나 연구, 격려, 봉사하며 가족같이 일하겠다는 의지다.
이를 통해 도로, 전기차충전, Maas(Mobility as a Service, 통합이동서비스), 교통카드 운영, 철도신호·안전, 철도통신, 철도역무자동화, 공항 등 회사가 보유한 8대 교통시스템 솔루션의 글로벌화를 달성하고 기업과 주주, 전세계 파트너사의 가치를 향상하겠다는 포부다.
에스트래픽 관계자는 “대한민국 교통 SI의 역사를 만들어온 당사는 비전 2025를 통해 전세계 교통솔루션의 미래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새로운 비전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할 것을 주주, 고객, 전세계 파트너와 업계 관계자께 다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해 나아가는 에스트래픽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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