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NN(박혜원), 데뷔 후 2년 만에 첫 연말 콘서트 개최…신인 ‘이례적+독보적’ 여성 보컬의 위엄

입력 2020-11-05 11:50  




가수 HYNN(박혜원)이 데뷔 후 첫 연말 콘서트를 올림픽홀에서 연다.

뉴오더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HYNN(박혜원)은 오는 12월 27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연말 콘서트 ‘흰, 겨울’을 개최한다.

HYNN(박혜원)은 지난 2018년 12월 28일 데뷔 싱글 ‘LET ME OUT’를 발매하며 가수로서 첫 걸음을 내딛은 후 2년만에 정식으로 첫 연말 콘서트를 갖는다. 연말 콘서트 ‘흰, 겨울’은 HYNN(박혜원)의 데뷔 2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무대이자, 뜻 깊었던 2020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2021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또 대형 가수나 글로벌 아이돌의 주 무대였던 올림픽홀에 HYNN(박혜원)이 신인 솔로 가수로서는 이례적으로 당당히 입성하게 됐다는 점 역시 주목할 만하다. 대체 불가한 독보적 솔로 가수로서의 HYNN(박혜원)의 위엄과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케 하는 부분이다.

HYNN(박혜원)은 이번 연말 콘서트에서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 있어(Bad Love)’, ‘아무렇지 않게, 안녕’ 등 자신의 히트곡을 비롯해 그간 방송 등에서 선보이지 못했던 색다른 모습들을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HYNN(박혜원)이 지난 1월 첫 라이브 공연 겸 팬미팅인 1st Live ‘LET ME IN’을 단 10초만에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던 만큼, 이번에도 치열한 피켓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HYNN(박혜원)은 올 해 두 번째 미니앨범 ‘아무렇지 않게, 안녕’을 공개하고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점령했을 뿐 아니라 수록곡까지 차트인에 성공시키며 떠오르는 음원강자임을 증명한 바 있다. 이어 MBC ‘복면가왕’에서는 최연소 가왕으로 우뚝 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뒀다.

이처럼 올해 그 누구보다 뜨거운 한 해를 보내며 실력파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HYNN(박혜원)의 첫 연말 콘서트 ‘흰, 겨울’은 오는 12월 27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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