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강원 원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 5명이 추가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70대 A씨와 40대 B씨·C씨가 이날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3명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원주지역 158·159번 환자의 접촉자이다.
이들을 비롯해 50대 D씨와 60대 E씨도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추가 확진자들은 원주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이로써 이날 원주에서는 모두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원도 내 누적 확진자 수는 29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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